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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아이와 함께 5

[전시] 빈센트 발 : The Art of Shadow - 잠실 소피텔 뮤지엄 209 (관람 팁: 예매, 주차)

오늘은 전시 후기 포스팅 해볼게요! 지난 겨울방학 때 아이와 같이 가려고 리스트업 해뒀던 전시인데요. 막상 방학 때는 못 가고, 지난주에 학교 하루 쉬고(체험학습 신청 내고! 이것만으로도 일단 신난 아들! ㅎㅎ) 평일에 다녀왔습니다.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그림자 아티스트 빈센트 발(VINCENT BAL)의 전시, 저도 아이도 너무 만족했던 전시였습니다! 전시 정보, 관람 후기, 주차 팁 순으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전시 정보 전시 장소 : 뮤지엄 209 | MUSEUM 209 전시 기간 : 22. 11. 11(금) ~ 23. 06. 25(일) 관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입장마감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 소요시간 : 약 1시간 입장료 : 성인 : 15,000원 /청소..

초등 2학년 <봄2> 봄 날씨를 알려요/ '일기예보 놀이' 준비물 만들기 / 촬영판(슬레이트) 만들기

어제, 방과후수업이 2개나 있어서 5시 넘어서 집에 온 아이가 내일 만들어갈 준비물이 있다고 했다. (뭐??) 가져 온 프린트를 보니, '일기 예보 놀이'라고 일기예보 방송 역할놀이였는데 감독, 카메라맨,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인터뷰에 응하는 연기자, 이렇게 5가지 역할이 있었다. 모둠 인원이 4명이라, 우리 아이가 맡은 역할은 감독과 카메라맨 1인 2역! 카메라는 과자 상자를 준비해 가서 내일 수업시간에 만든다고 하고, 촬영판을 준비해 가야 한다고 했다. 음, 좋아. 해보자~ ㅎㅎ 급하게 알파문구를 다녀와서 만들기에 돌입! ㅋㅋ 막상 이런거에 또 진심이라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드렸다. ㅎㅎㅎㅎㅎ 초등 2학년 '일기예보 놀이' 준비물 만들기 촬영판(슬레이트) 만들기 준비물: 보드판(검정색이라 만들..

[전시] 이집트 미라전: 부활을 위한 여정 -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관람 팁: 주차, 대기등록, 오디오가이드)

초등 1학년 아들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집트 미라전'에 다녀왔어요. 1월에 방학이 시작됐을 때는 두 달이나 되는 방학을 어떻게 보내나 싶었는데, 길고긴 겨울방학도 어느덧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경기도민으로서 예술의전당까지 전시를 보러 가는 게 만만치는 않은데요. '미라'는 무조건 보고 싶다는 아들의 요청으로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박물관 체류시간은 3시간 남짓, 도로 위에서 보낸 시간이 왕복 2시간 이상..ㅋㅋㅋ) 워낙 인기가 많은 전시라 평일에도 대기가 필수라는 후기를 많이 보긴 했는데요. 그래도 평일인데.. 하는 생각으로 가 봤으나, 역시나 아직 아이들 방학이 끝나지 않아서인지 사람이 엄청엄청 많았습니다! 전시 개요, 주차 팁, 빠르게 대기 등록하는 꿀팁, 오디오가이드 팁, 관..

하이원 어린이 노블 스키캠프 후기_1.29~2.1 (feat. 마운틴콘도 G동 숙박 후기/ 스키캠프 짐싸기/ 초등 겨울방학)

12월말, 초등 1학년 아들이 겨울방학을 했습니다. 학부모가 처음이라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2달이라는 사실을 알고 처음에는 너무 놀랐지만 ㅎㅎ, 빠르게 적응을 하고 아이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두 달동안 특별한 일 없이 보내기는 아까워서 급하게 알아보고 스키캠프를 예약했어요. 스키를 처음 배우는 아이라 1대1 강습이 나을 것 같았지만, 1대1로 아무리 잘 잡아 줘도 1회로 끝나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3박 4일 캠프를 선택했습니다. 스키도 처음, 엄마와 떨어져서 캠프에 가는 것도 처음이라 여러가지로 도전이었지만, 보호자가 숙소의 다른 방을 잡아서 같이 가는 형태로 참가신청을 했어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한 캠프라, 이렇게 보호자가 같이 오는 경우는 10% 정도로 많지는 않다..

[전시]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 국립중앙박물관 (ft. 무료입장 기간 안내/ 전시 이벤트 안내/ 초등 방학)

설 연휴 하루 전날, 8세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유모차를 끌고 전시를 다녔고, 조금 커서는 아이들 체험 위주의 어린이 박물관을 다녔고, 이제는 학교도 들어갔고 엄마아빠 없이 1시간 정도의 체험프로그램은 혼자서도 잘 소화하는 능력치를 갖춘 어린이가 됐기에(흑.. 다 컸다 진짜 ㅎㅎ), 어린이 전용이 아닌 일반 전시도 하나씩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관람 후기 이날은 평일 낮이지만 연휴 전날이라 차가 막힐 것을 예상하여 지하철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엄청 추웠는데요.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 역에 내리시면,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전용통로가 있어, 춥지 않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이었지만, 바깥 풍경은 쨍하니 너무 예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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