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행신역 근처 가게들은 생기고 사라지고 하는 일이 잦은 것 같아요.
코비드의 영향인 건지, 동네의 특성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오늘은 행신역 앞에서 얼마전 새로 발견한 토스트카페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토스트카페 마리인데요.
저는 처음 들어봤지만, 검색해보니 체인점이 꽤 여러곳에 있더라고요. 😁👍
토스트카페 마리 고양행신점, 위치, 영업시간, 주차
행신역 바로 길건너편에 위치해 있고요. 큰길은 아니고 오른쪽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시면 됩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07:00 ~ 20:00 (일요일은 15:00까지)
주차
1만원 이상 구매시, 1시간 주차 무료!
토스트카페 마리 고양행신점, 메뉴
주문은, 들어가서 우측 키오스크에서 하시면 됩니다!
메뉴는 가게에서 가저온 브로셔를 찍어 봤어요!
요즘 물가 대비, 가격이 꽤 합리적어어서 좋았어요.
주문 팁!
토스트 콤보 메뉴는 두 가지 다른 맛으로 선택할 수도 있대요! 😃👍
토스트카페 마리 고양행신점, 내부 사진
제가 갔던 날이 토요일 오후여서 매장에 사람이 가득하더라고요! 조심스럽게 찍어 봤습니다. ㅎㅎㅎ
다른 날 가서, 비어 있는 좌석 찍어 봤어요! 😄
그리고 처음 갔을 땐 몰랐는데요.
특이하게도 매장 내에 TV가 있었습니다!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이날 갔을 때 매장에 혼자 앉아 있었는데 눈 둘 곳이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ㅎ
토스트카페 마리 고양행신점, 후기
제가 먹어 본 메뉴는 아직 3가지밖에 없지만, 소개해 볼게요.
타코치킨 과카몰리(3,200원)와 닭가슴살 샐러드(5,200원), 그리고 아메리카노(1,800원)예요.
먼저 타코치킨 과카몰리(3,200원)!
사진으론 커 보이지만, 식빵 한 장을 반으로 접은 사이즈라 생각보다 크진 않아요.
제 기준으론 한끼 식사는 아니고 간식 정도요.^^
그래서 토스트는 단품뿐 아니라, 같은 메뉴 두 개를 묶어 콤보 메뉴로도 파는 모양이에요! (낱개보다 약간 저렴)
다음으로 닭가슴살 샐러드(5,200원)!
기본 드레싱으로 발사믹드레싱이 나왔었는데, 사진은 이미 뿌린 상태고요! ㅎㅎ
오전에 운동 마치고 가볍게 먹기 딱 좋은 맛, 딱 좋은 양이었어요.^^
그리고 의외로!
커피가 너무 맛있었어요.
1,800원의 저렴한 아메리카노라고 하기엔 굉장히 맛있는 커피였답니다!
앞으로 다른 메뉴들도 더 먹어봐야겠지만, 일단 먹어 봤던 토스트와 샐러드 다 괜찮았고요.
무엇보다 커피 맛집으로 인정! ^^
그리고 여기 토스트카페 마리 고양행신점에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아마도 점장님이 어린이책 작가님이신 모양이에요.
요렇게 작가님 책이 전시되어 있었고요.
곳곳에 직접 그리신 듯한 메모지가 붙어 있어 그것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여기까지,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가게,
토스트카페 마리 고양행신점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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